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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시랑송_소나무 / 박춘월

    소나무 시: 박춘월 랑송: 조정금 나는 발레를 춘다 나의 무대가 커다란 바위같은 척박한 불모지일수록 춤의 자태는 더더욱 우아하다 발의 끝을 세워 박고 견강하게 살아온 내 의미는 고귀하다 멈추지 않는 푸른 움직임으로 내가 이겨낸 긴긴 혹한 내게는 동면...
    Date2017.03.28 Category시,랑송 Views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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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시랑송_고향 / 박춘월

    고향 시: 박춘월 랑송: 정우성 천천히 썩어서 기울어져 가는 나무 받침대의 몰락의 진행이다 물감이 차르르 돌던 옛날의 그 유화 기름기 다 빠지고 터덕터덕 갈라터져서 구질구질하다 마른 락엽이 바스락 거리는 그 숲 사이를 뒤져보면 빨간 볼의 어린 내가 ...
    Date2017.03.28 Category시,랑송 Views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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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시랑송_만남 - 김현순

    만남 ―김현순이 김현순을 만나다 김현순 또 그렇게 천년이 흘렀고… 기다리는 내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북북 찢겨진 심장의 판막은 하얗게 바래진 깃발 되어 하늘 끝자락에 나붓기고 대불처럼 감아버린 눈은 인동초 파란 향기에 취하여 사랑노래 잠재웠다 꽃잎...
    Date2017.03.25 Category시,랑송 Views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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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시랑송_별이 지는 밤에 - 박정일

    별이 지는 밤에 시: 박정일 랑송: 박은화 제작: 음악여행 저 하늘 무수한 별중의 별 가장 빛나는 별을 찾아 오늘도 저 밤하늘에 떠있는 별들을 한없이 바라본다. 북쪽하늘에서 반짝이는 하얀 저 별을 마음에 담았건만 그 별이 어느날 별찌가 되여 내 가슴을 ...
    Date2017.03.22 Category시,랑송 Views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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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 봄 내음 - 리명화

    봄 내음 리명화 내 맘에 뿌리내린 봄 이미지는 하필이면 민들레인지 따스한 사랑받아 사르르 녹는 봄눈에 샤워를 마치고 톡톡 털어대며 술래잡기 하자고 조르는거 같아 내 마음은 언녕 고향 앞 들에 가있다 지난 가을에 다닥다닥 꽃피웠던 노란 기억 찾아가면...
    Date2017.03.19 Category시,랑송 Views3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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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그리움은 가슴에서 삽니다 - 리명호

    그리움은 가슴에서 삽니다 -청명절을 앞두고 시: 리명호 랑송: 박은화 제작: 음악여행 오늘 밤, 달은 얼굴이 부었습니다 슬피슬피 울던 풀벌레와 장밤 함께 울었나 봅니다 산기슭에 하얀 머리 이고 살랑대는 민들레 아,아버지가 보입니다 주름진 웃음소리가 ...
    Date2017.03.17 Category시,랑송 Views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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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시랑송_무지개 - 박은화

    무지개 시: 박은화 랑송: 조정금 제작: 음악여행 무지개 하늘에 걸려 일깨워주더라 세상의 그 어떤 아름다움도 혼자서는 이룰수 없다는걸 무지개 하늘에 걸려 일깨워주더라 세상에서 가장 고운 그림은 서로 어울려 그려진다는걸 무지개 하늘에 걸려 일깨워주...
    Date2017.03.17 Category시,랑송 Views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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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어조[語調,Tone]와 억양[抑揚]

    어조 [ 語調 , Tone ] 말의 가락. 어조는 우리가 말을 할 때 함께 쓰는 억양, 높낮이와 함께 반언어(半言語)로 쓰인다. 어조는 말을 할 때 표현을 더욱 적극적으로 하면서 자연스럽게, 효과적으로 말할 수 있게 해 주며 어조의 변화로써 말하는 이의 감정과 기...
    Date2017.03.16 Category기타 글 Views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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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 좋은 시낭송 /권귀순 시인

    노래는 악보가 있어 음 하나하나를 철저히 따라 부르면 되지만 그런 기호가 그려진 악보가 시에는 없다. 그러니 정형화 된 시낭송 법 또한 없다. 그러나 시가 갖고 있는 성격, 운율, 어조(어투)에 따라 리듬을 타주면 그것이 바로 악보가 된다. 시를 여러 번 ...
    Date2017.03.16 Category기타 글 Views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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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한국쪽에서 퍼온 시낭송 몇수 (2)

    가을 여인 시인: 황금찬 랑송: 김달순 6월은 장미의 달 시인: 황금찬 랑송: 김혜영 6월 시인: 황금찬 랑송: 이윤주 어머님이 들려주시던 이야기 시인: 황금찬 랑송: 황금찬 오렌지 향기는 바람에 날리고 시인: 황금찬 랑송: 최해연
    Date2017.03.16 Category시,랑송 Views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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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라이징스타 김우연 Clarinet

    클라리네티스트 김우연은 끊임없는 도전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으며 레퍼토리를 넓혀가고 있는 차세대 연주자이다. 독일 마르크노이키르헨 국제콩쿠르 3위, 베이징 국제콩쿠르 우승, 사베리오 메르카단테 클라리넷 콩쿠르 2위 등 국제 콩쿠르에서 석권하며 두...
    Date2017.03.15 Category동영상 Views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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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한국쪽에서 퍼온 시낭송 몇수 (1)

    내가 한 장 풍경이라면 남유정 초록빛 들에 물길 한 줄기 흘려 놓겠습니다 서로 바라보며 나부끼는 나무 몇 심어 나무가 그늘을 이루면 그 아래 나를 놓겠습니다 추억이 익어 갈 때쯤 슬픔이 기쁨인 줄도 알겠습니다 허공에 창을 내어 사철 푸른 잣나무 사이...
    Date2017.03.15 Category시,랑송 Views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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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3. 시낭송을 하면 좋은 점 일곱가지

    Date2017.03.14 Category기타 글 Views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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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4. 바구미 - 리명화

    바구미 리명화 율무차를 만들려고 율무주머니 풀었더니 율무속을 갉아먹던 바구미들이 걸음아 날 살려라 도망친다 이놈들 하다가 꼴이나 지켜보자 아예 퍼더버리고 앉아버렸다 손으로 가는 길 막았더니 이번엔 죽은체 가장하는구나 고중다닐때 여성숙사에 도적...
    Date2017.03.13 Category시,랑송 Views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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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5. 담장밑 민들레꽃 - 홍연숙

    담장밑 민들레꽃 홍연숙 자전거를 멈췄다 지나 칠수가 없었다 뿜어내는 아우라가 너무 눈부셨다 구석지고 어지럽고 퀴퀴한 냄새가 진동하는 그 곳에 너의 웃는 모습은 너무나 맑고 향긋했다 고달픈 인생 초라하고 볼품 없었다 하지만 넌 고난을 자양분으로 자...
    Date2017.03.08 Category시,랑송 Views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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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 시랑송_나무 - 허창렬

    나무 허창렬 살겠다고 이 땅위에 억척스레 뿌리 내리고 하늘을 향해 가끔 삿대질 해대는 나에게 칼질 하지 마소 피는 돌아 온몸에 소름으로 돋고 저허한 유리창 너머 하아얀 미닫이 살겠다고 두런두런 새들과 주련을 외우는 나에게 톱질을 하지 마소 책상이 ...
    Date2017.03.08 Category시,랑송 Views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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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 시랑송_사람들이 그렇다고 말하네 - 박은화

    사람들이 그렇다고 말하네 박은화 산은 저기 있었는데 옛날부터 거기 있었는데 언제부턴가 불러지기 시작한 이름 산 저쪽 사람들은 남산이라 우기고 산 이쪽 사람들은 북산이라 우기네 저 강은 그 강인데 옛날부터 흐르던 그 강인데 저 산을 에돌아 잘만 흐르...
    Date2017.03.08 Category시,랑송 Views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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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압록강 - 송연옥

    압록강 송연옥 마주 하니 마음 아프고 뒤로 하니 가슴 시리다 춘하추동 같은 하늘아래 같은 세월이 흐르는 데 같은 세월이 아니구나 다가 오는 봄빛도 피어날 꽃들도 손짓하며 웃는 저 아이들도 그냥 이대로 평화롭기만 바라네 같은 하늘아래 같은 세월이 아...
    Date2017.03.08 Category시,랑송 Views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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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시랑송_고맙다, 내 딸 - 리명화

    고맙다, 내 딸 시: 리명화 랑송: 조정금 제작: 음악여행 너는 또 책상머리에 잠들었구나 어느새 네가 이렇게 컸느냐 나비잠을 자던 철부지는 어데 가고 이렇게 어엿한 소녀가 꿈속을 헤매느냐 보기만해도 가랑가랑 눈물이 고이는구나 내목을 끌어안고 종알거...
    Date2017.03.08 Category시,랑송 Views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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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벌써 사십대 - 김현순

    벌써 사십대 김현순 아파라 못에 뚫린 손가락 감싸쥐고 돌아눕는 사이 도적놈처럼 살금살금 새벽이 다가오고 마흔두해의 찬서리가 세집앞마당 찢어진 포대기로 덮어준다 밤새도록 창문을 잡아두드리던 꿈이 물러간 자리 빨갛게 멍든 락엽 몇잎 지저분한데 몰...
    Date2017.03.07 Category시,랑송 Views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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